직장에서, 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은 무언가 있을때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 프레젠테이션으로 인해 사업을 따낼 수 도 있고 높은 학점을 얻을 수 도 있다.
학교에서 부터 직장까지 그리고 현재 소속 되어 있는 곳 까지. 프레젠테이션과 관계는 땔래야 땔 수 없는 마치 실과 바늘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책을 많이 구하게 되었고, 그 중에 추천 할만한 책들을 정리해보았다.(필자의 생각이므로 다를 수 가 있음을 미리 양해구한다.)
1. 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의 신이라 불리우는 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을 보다 보면 왜 그가 프레젠테이션의 신이라고 까지 불리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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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당 하나의 표(도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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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는 Five-Stroy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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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인용문구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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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MS 의 빌게이츠와 스티븐 잡스는 극과 극을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준다고 한다. 빌게이츠는 슬라이드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치 시킨다. 어떻게 보면 볼거리가 많다는 것과 준비를 많이했다는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핵심을 전달하는데에는 비효과적이다.(과거의 프레젠테이션과 중고등 대학교까지 학생들의 PPT가 대부분 이러하다.) 그러나 스티븐 잡스는 최대한 간결하게 "
한 장의 슬라이드에 한 장의 이미지, 한 단어, 한 문장" 이 원칙을 갖고 하기에 핵심을 전달하기에 더 유용하다 할 수 있다. 그러한 내용을 잘 적어둔 책이다.
2. 등대 : 커뮤니케이션 5가지 열쇠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의 기법이라기 보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적인 부분을 말한다고 봐야겠다.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의 한계점을 느낀 필자가 스승의 충고로 등대를 찾아다니며 커뮤니케이션의 열쇠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
자넨 우격다짐으로 설득시키려고 애썼어"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 일 것이다. 배려하지 않는 우격다짐식의 설득. 내 것으로만 강요하여 결정하게 하는 그런 것은 청중의 관심을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을 많은 분들에게 권하였는데 대부분 이 책을 본 분들이 가장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 그리고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것은 다섯가지 커뮤니케이션의 비밀 중 다섯번째 인 "
다섯째, 사람들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그냥 초대하라." 그리고 "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이 말로 나에게 많은 생각을 준 책이였다.
이 두권 외에도 수 많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책이 있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은 이 두권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