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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6. 20:05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책 추천 Book/추천도서2010. 6. 26. 20:05

직장에서, 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은 무언가 있을때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 프레젠테이션으로 인해 사업을 따낼 수 도 있고 높은 학점을 얻을 수 도 있다.
학교에서 부터 직장까지 그리고 현재 소속 되어 있는 곳 까지. 프레젠테이션과 관계는 땔래야 땔 수 없는 마치 실과 바늘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책을 많이 구하게 되었고, 그 중에 추천 할만한 책들을 정리해보았다.(필자의 생각이므로 다를 수 가 있음을 미리 양해구한다.)

1. 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의 신이라 불리우는 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을 보다 보면 왜 그가 프레젠테이션의 신이라고 까지 불리는지 알 수 있다.
"한 페이지 당 하나의 표(도표)만!"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는 Five-Stroy 기법"
"적절한 인용문구의 사용"
"스토리텔링"
MS 의 빌게이츠와 스티븐 잡스는 극과 극을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준다고 한다.  빌게이츠는 슬라이드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치 시킨다. 어떻게 보면 볼거리가 많다는 것과 준비를 많이했다는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핵심을 전달하는데에는 비효과적이다.(과거의 프레젠테이션과 중고등 대학교까지 학생들의 PPT가 대부분 이러하다.) 그러나 스티븐 잡스는 최대한 간결하게 "한 장의 슬라이드에 한 장의 이미지, 한 단어, 한 문장" 이 원칙을 갖고 하기에 핵심을 전달하기에 더 유용하다 할 수 있다. 그러한 내용을 잘 적어둔 책이다.

2. 등대 : 커뮤니케이션 5가지 열쇠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의 기법이라기 보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적인 부분을 말한다고 봐야겠다.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의 한계점을 느낀 필자가 스승의 충고로 등대를 찾아다니며 커뮤니케이션의 열쇠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자넨 우격다짐으로 설득시키려고 애썼어"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 일 것이다. 배려하지 않는 우격다짐식의 설득. 내 것으로만 강요하여 결정하게 하는 그런 것은 청중의 관심을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을 많은 분들에게 권하였는데 대부분 이 책을 본 분들이 가장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 그리고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것은 다섯가지 커뮤니케이션의 비밀 중 다섯번째 인 "다섯째, 사람들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그냥 초대하라."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이 말로 나에게 많은 생각을 준 책이였다.

이 두권 외에도 수 많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책이 있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은 이 두권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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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쾌한순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