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잡담

충격.

유쾌한순례자 2011. 2. 3. 23:50
내 2년간의 정말 힘들게 기록하였던 글들을 다 날려버렸다.

백업해둔걸로 기억하고 무턱대고 확인없이 포멧을 한게 문제였다.

일기를 제외하면 650kb 일기 포함 850kb

대작이다. 라고 말할정도로 훌륭한 글은 아니지만 

내 2년간의 생각과 그리고 한 때 취미였던 소설이였는데..

무언가 허망하면서도... 진작 티스토리에 올려두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는데

아직 연재하기에는 너무 창피한 수준이라 좀 더 다듬고 싶었다.

.... 한동안 후유증이 클 것 같다.....ㅠㅠ